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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편도염 낫는법]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자가진단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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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쓰리입니다. 2월에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으로 낮시간에는 온도가 올라가고 밤에는 추위로 급격한 온도변화로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편도염입니다.

다들 한번씩은 겪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급성 편도염으로 침 삼키는 것 조차도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몸이 피로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들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켜 편도염이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편도염에 대해서 정확한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자가진단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염 낫는법

1. 편도염이란?

우리몸에 구강구조에서 인두편도, 아데노이드, 이관편도, 구개편도, 설편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데니오디는 코의 뒤쪽에 비인두의 상벽과 후벽에 위치하고 있는 림프조직을 말하며 구개편도와 함께 인체의 일차적인 면역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편도선은 태어났을때부터 급격하게 발달되다가 성인이 되면서 퇴화하는 과정을 겪는 기관입니다. 

  • 편도는 평균적으로 편도의 크기는 3세가 가장 크게 발달되다가 이후 점차 작아지면서 7세 이후에는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 편도의 아데노이드는 비정상적으로 커지면서 코로 호흡을 하지 못하고 입으로 호흡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 특히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신분들은 입으로 호흡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기 중에 섞여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로 편도를 칩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2. 편도염의 증상은?

  • 두통이 동반되고 목젖이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주변에 흰점이 보이기도 합니다.
  • 목젖 양옆이 볼록하게 솟아나 물이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정도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 전신이 쇠약해지며 기침을 유발하고 이로인해 관절통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 인두 건조감을 느끼고 때로는 건조함으로 인하여 구취를 발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고열, 오한, 두통, 이통 등 편도염 시작하였을 때부터 1주일동안 지속 시간을 갖게 됩니다.

급성 편도염 증상

급성으로 찾아오는 편도염은 몸의 저항력이 저하되었거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졌을때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편도염과 같은 증상으로 고열과 오한, 인후통이 동반되어 인두근육에 염증이 생겨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 신체 절반에 걸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 편도염은 악화되었을때 혀 표면과 구강내에 침성분보다 두껍고 끈적한 점액이 생길 수 있고 임파선 비대가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 편도염 증상

보통 일상생활에서 지장이 없을정도로 심하지 않다가 급성화되면 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급성기가 오게 되면 약간의 통증과 입냄새가 동반되어 목에 걸려 있는 느낌이 나타나고 편도에 만성 염증이 있으면 편도 속에 세균과 독소가 신체의 심장, 신장, 관절 등을 통하여 염증이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편도 결석 증상

편도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들로 박혀 있는 상태로 편도 결석 증상을 말합니다.

평상시에는 증상 없다가 심한 입냄새가 나고 양치질하다가 입에서 쌀알 같은 노란 알갱이가 나온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야 합니다.

목이 따끔거리고 침 삼킬 때 목에 음식물이 걸린 느낌이거나 간지러운 상태가 되어 귀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구개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 증상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목안쪽과 코의 뒷부분에서 세균들의 침입으로 인하여 일차적으로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평상시 거울앞에서 입을 벌렸을 때 보이는 편도선은 구개편도라고 하고 아데노이드와 이관편도는 코와 목구멍 사이에 있어 잘보이기 힘듭니다.

출처 - 대한이비인후과 (정상구개편도)
출처 - 대한이비인후과 (내시경으로 관찰한 아데노이드 비대)

  • 급성인 경우 침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에서 열이 발생되고 몸살 걸린듯이 몸을 떨리며 추워합니다.
  • 뼈 마디가 시릴정도로 아프면서 귀 통증이 심화 됩니다.
  • 이물질과 함께 가래를 뱉게 되면 악취가나고 어린이들은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코가 막혀서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며 목감기로 인하여 열이 납니다.
  • 숙면으로 인하여 어린이들이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적게 발생되어 발육이 늦어지며 편도와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무호흡이 생겨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3. 편도염의 예방법과 빨리 낫는법

편도염 예방법

  • 평상시 양치를 하고 구강세정제를 사용하여 입 속 청결을 유지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하며 외출후 집으로 귀가하면 바로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서 균 감염을 줄이도록 합니다.
  •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급성 편도염에 걸리지 않도록 업무 스트레스와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에 대하여 노력 해야 합니다.
  • 급성 편도염 같은 경우에는 불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고쳐야 하고 평상시에 수면시간을 충분히 가져야 합니다.

편도염 치료방법과 빨리 낫는법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수면시간은 6~8시간정도로 휴식을 길게 갖고 유지합니다. 청결과 위생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 가글과 세정액 또는 식염수로 구강을 세척하여 오염된 세균을 제거하고 예방차원에서 양치와 가글을 같이 병행해야 합니다.
  • 약물치료로 진통제와 항생제로 인한 치료를 해야하며 야세트아미노펜 제제와 아스피린계열의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 항생제로 약물치료가 안될 경우 편도주위에 농양 유무를 파악하여 편도 크기에 따른 편도절제술을 진행합니다. 다만 절제술을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재발하는 경우에는 일년 3회에서 4회정도 진행해야 합니다. 

4. 편도염 자가진단

편도염 자가진단은 위에 설명했듯이 증상과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아래의 편도선 수술을 위한 자가진단과 편도 결석에 대한 자가진단을 참고하여 가까운 이비인후과 병원에 내방하여 상담을 하면 되겠습니다.

편도선 수술 자가진단
1년에 3회이상의 편도염이 재발하는 경우
중이염, 부비동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호흡곤란이 있거나, 음식을 잘 삼키지 못하는 경우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무호흡증상이 있는 경우
숨소리가 거칠고 입으로 숨쉬는 경우
입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우
편도 결석 자가진단
양치질과 가글을 꼼꼼히 하는데도 마스크를 쓰면 입냄새가 느껴진다.
목에 이물질이 껴있는 느낌이거나 침을 삼키면 걸리는 느낌이 든다.
목이 간지럽거나 귀가 아픈 느낌이 든다.
거울에 목 안을 비춰밨을때 작은 노란 알갱이가 나온 것을 본적이 있다.
재채기를 할때 작은 노란 알갱이가 나온 적이 있다.
비염, 편도염, 축농증을 자주 앓고 있다.
손등에 침을 발라 냄새를 맡아보면 심한 악취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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