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의 효능] 가을의 과일, 단감의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찰쓰리입니다. 여름지나고 가을을 맞이 하게 되었는데요. 시장에 과일들을 보면 감이 어느새 많더라구요. 저도 얼마전 친척이 전라도 쪽 계시는 분들이 있어서 감을 많이 받았습니다.
문득 감을 받았는데도 이걸 언제 다먹지 하면서 몸에 어디가 좋은지 궁금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감에 대한 효능 그리고 혹여나 몸에 맞지 않는 부작용이 있는지에 많이 궁금하실거라 생각됩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의 역사는?
기원은 우리나라 신생대 제3기 지층에서 감나무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감안하여 인류가 한번도에 출연하기 이전부터 감나무가 자라고 있었다는 걸로 추측됩니다.
실질적으로 인류가 직접 감나무를 개량, 식용화한 것은 기원전 3~4천년경 순동기 시대입니다.
동양이 원산지로서 중국에서는 가장 오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는 과일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찍부터 재배된 과일로 추측됩니다. 역사문헌을 보면 항약구급방에 처음 나타나 조선초기에는 경상도 고령에서 감을 재배를 하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동북아시아 외에도 남부아시아, 지중해, 아프리카와 호주 일부 지역에서도 생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400여 종의 감나무가 분포하고 있으며, 식용으로 이용되는 감은 4종밖에 되지 않습니다.
2. 숙취 해소 효과
알코올을 분해하는 해독장용 및 면역력 증강 효과가 탁월하여 감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는 100g중에 30~50mg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알코올성 간염에 의한 간 손상이나 감기 같은 면역성 질환에 대한 예방효과가 뛰어납니다.
감의 떫은맛으로 시브롤이라는 탄닌성분과 알코올디히드로게나제라는 효소에 의해 알코올이 분해되므로 숙취에도 강합니다.
과음한 다음날 나타나는 숙취현상은 체내에 들어온 알코올 성분이 과다할 경우에 분해과정에서 미처 분해되지 못해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와 같은 독성 성분들이 체내에 잔류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러한 아세트알데히드를 쉽게 분해하는 것이 과당과 비타민 C이며, 감에는 이런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숙취해소에 효과적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의보감에도 ‘숙취에는 감’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감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인체 내의 알코올을 체외로 빨리 배출시키는데 효과가 있다라고 표기되었습니다. 타닌과 펙틴 등이 장의 알코올 흡수를 방해하거나 지연시키고, 카타라제 등의 효소가 알코올의 산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혈관 개선 효과
감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를 제거해 줍니다. 또한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 해로운 성분으로 변해 혈관의 안쪽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대사증후군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감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 당근, 호박 등의 녹황색 채소에도 많이 들어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당뇨, 동맥경화로 인한 협심증과 심근 경색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비타민A로 전환되어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적응, 피부와 점막의 형성과 기능유지,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쓰이고 있습니다.
4. 시력보호와 피로회복
감한개에 있는 비타민A는 그 양이 풍부해서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양을 모두 제공해준다고 합니다. 비타민A는 특히나 시력유지,시력보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A는 건강한 시력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 항산화 역할을 하며 백내장 및 노인기 황반변성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A가 결핍되면 어두운 곳에서의 적응반응이 느려지는 야맹증, 안구건조증, 각막연화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A의 급원식품으로는 달걀, 생선 기름, 동물의 간 등이 있고, 베타카로틴은 당근, 케일, 시금치, 토마토, 단호박, 고구마, 살구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감에는 비타민C가 적당히 들어있기 때문에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5. 노화방지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에 기본적인 성분이기 때문에 골절의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부상당한 환자를 방문할 때 감귤과 감이 환영받는 것도 이 같은 이유로 방문 선물로 인기입니다.
녹황색 채소나 과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도 감을 말할 때 빼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베타카로틴은 체내로 흡수되면 비타민A로 변하며, 이 비타민A는 상피세포 재생이나 면역력, 성기능 등에 관여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는 감귤 껍질과 씨를 위장장애 치료약으로, 감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약으로 거론해 예부터 약재로 사용해왔습니다.
6. 다이어트 개선
칼로리부터 알아보자면 단감 칼로리는 100g에 44kcal 정도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 과일로도 적합합니다. 단, 홍시는 66kcal로 단감보다 조금 높아 유의해야 합니다.
식이섬류 함량이 높아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 활동을 원할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이 함유되어있지 않으며 탄수화물 함유량으로 적어 저탄수화물 식품을 찾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단감 다이어트 하는방법
단감을 직접 먹기보다는 단감 식초를 만들어서 요요현상을 적게 나타나게 하여 천천히 살을 빼고 유지하는 쪽으로 가야 효과적입니다.
갑자기 식사를 줄이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여 건강을 상하지 않게 단감 식초를 만들어 먹는 음식에 조금씩 뿌려서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보는것이 좋습니다.
7. 감의 부작용
감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바로 변비에 안좋습니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감을 주의해서 먹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감 속 탄닌은 위장에서 수분을 빨아들이는 작용을 해 대변이 더 딱딱해져 변비가 악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감을 말린 곶감을 먹으면 해결하여 곶감이 마르는 과정에서 탄닌이 활성을 잃어 변비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설사가 심한 사람은 곶감 대신 감을 먹으면 설사가 멈출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드셔야 합니다.
감과 게를 같이 먹지 말라고?
게와 감을 함께 먹으면 안 된다는 이야기는 16세기 명나라 이시진이 펴낸 <본초강목>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부는 게와 감을 함께 먹으면 위장에서 돌덩이 같이 굳어져 위석(bezoar)을 만들 수 있으므로 상극이라는 설명을 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떫은 감에 시부올이라는 타닌 성분이 위산과 같이 반응하면서 응고체를 형성하여 위석이 생길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물 속 셀룰로즈, 단백질, 점액질 성분이 더해지며 크기가 더 커질 수 는 있지만 위석 자체가 발생률이 높지 않은 희귀한 질환이며 특별히 해산물인 게는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볼 근거도 없습니다.
덜 익은 감을 많이 먹어서 위석이 생기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세계적으로 학계에 보고된 건수가 90건이 되지 않을 정도로 드물정도로 속설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