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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6 출시일 확정! 2025년 5월 공개 + 예상 PC 사양 총정리

찰쓰리 2025. 6. 30.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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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GTA 6의 출시일이 2025년 5월 26일로 공식 연기되었다. 당초 올해 가을 발매 예정이었던 만큼, 이번 일정 변경은 전 세계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개발사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는 6월 2일 공식 성명을 통해 “모든 게임에서 플레이어의 기대를 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철학이며, GTA 6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4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GTA 6는 PS5 및 Xbox 시리즈 X/S 플랫폼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작은 2023년 12월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배경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영감을 받은 가상의 도시 레이오나이다'로, 클래식한 '바이스 시티' 지역도 포함된다. 제이슨과 루시아라는 두 명의 주인공이 등장하며, 사회 풍자적 요소와 극사실적인 도시 묘사, 그리고 진보된 그래픽이 게임의 핵심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퍼블리싱을 맡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Take-Two Interactive)는 원래 GTA 6를 2025년 가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번 공식 발표로 일정이 조정되며 다소 이른 시점에 발매될 전망이다.

한편, 최근 보더랜드 시리즈의 개발자 랜디 피치포드 기어박스 CEO는 자사 신작 출시 일정과 GTA 6는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연기 소식으로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었다.

락스타는 앞으로 더 많은 GTA 6 관련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오는 여름 개최되는 다양한 게임 행사에서 새로운 소식이 등장할지 여부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QRLujxTm3c

GTA PC사양 및 스토리 배경

1. GTA 6 풀옵션 기준 예상 PC 사양…4K 최고 그래픽은 ‘괴물급’ 시스템 필요

GTA 6는 아직 공식적인 PC 출시 일정이나 하드웨어 요구 사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와 GTA 5의 흐름을 고려할 때, 4K 해상도에서 최고 그래픽 설정으로 게임을 원활히 구동하려면 상당한 수준의 고성능 PC가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정보와 업계 흐름을 바탕으로 한 예상 최고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프로세서(CPU):
    • Intel Core i9-13900K
    • 또는 AMD Ryzen 9 7950X
      멀티코어 성능이 뛰어나며 고해상도 게이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는 하이엔드 모델입니다.
  • 그래픽 카드(GPU):
    • NVIDIA GeForce RTX 4090 (24GB VRAM)
    • 또는 AMD Radeon RX 7900 XTX
      최신 레이트레이싱 기술과 고용량 비디오 메모리를 바탕으로 복잡한 도시 환경과 세밀한 시각 효과를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 메모리(RAM):
    • 64GB 이상 권장
      차세대 게임들은 텍스처 로딩과 멀티태스킹에 큰 메모리 자원을 요구하기 때문에 넉넉한 용량이 필요합니다.
  • 스토리지(SSD):
    • 초고속 NVMe SSD, 최소 2TB 이상 추천
      GTA 5가 약 65GB였던 점을 감안하면, GTA 6는 150GB 이상의 설치 용량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운영체제(OS):
    • Windows 10 64bit 또는 Windows 11 최신 버전
      안정성과 최적화 측면에서 최신 OS 환경이 필수입니다.

주의할 점

  • 이 사양은 4K 해상도 + 최상 그래픽 옵션 기준입니다. FHD(1080p)나 QHD(1440p) 환경에서는 이보다 낮은 사양으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 더 높은 프레임(예: 120fps 이상)을 원할 경우, 위 사양보다 더 높은 성능의 CPU와 GPU 조합, 고주사율 모니터, 효율적인 쿨링 시스템도 고려해야 합니다.
  • 락스타는 아직 GTA 6의 PC 버전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았으며, 실제 사양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2. 스토리 & 배경 정보

  • 배경 무대는 플로리다 영감의 레오니다 주, 특히 바이스 시티를 포함한 넓은 오픈월드입니다 .
  • 주인공 제이슨 듀발(Jason Duval)과 루시아 카미노스(Lucia Caminos), 듀오 형식의 스토리 구조로 구성되며, 루시아는 시리즈 최초의 ‘논옵셔널’ 여성 주인공입니다

‘역대급’ 규모 예고…최소 GTA V의 2~4배

락스타 게임즈는 “역사상 가장 넓고 몰입도 넘치는 오픈월드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유출 영상과 트레일러를 분석한 팬들 사이에서는 GTA V 맵 면적의 최소 2배에서 최대 4배 규모일 것이라는 추정이 나옵니다. 완전한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실제 면적은 이보다도 넓을 수 있습니다.

예상치로 보면, 150~160㎢ 수준, 즉 대한민국 안산시(약 156㎢), 울산 북구(약 157㎢) 급의 초대형 오픈월드가 등장할 수도 있습니다.

당초 계획됐던 ‘쿠바 지역’ 포함 여부는 아직 불투명

블룸버그의 제이슨 슈라이어에 따르면, 개발 초기에는 **미국 남부(플로리다 기반 지역)**와 남미-쿠바를 동시에 구현하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개된 공식 영상이나 트레일러에서는 쿠바로 해석될 만한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쿠바가 실제 게임에 포함된다면, 맵은 지금 예측보다 한층 더 확장될 수 있습니다.

플로리다 기반 지도 + 산악·해양·늪지 특징 추가

  • 산악 지형 등장
    기존 추정과 달리, 2차 트레일러에서 **’마운트 칼라가(Mount Kalaga)’**라는 이름이 보이면서 지형 내 고지대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 바다와 섬, 해양 동선 확대
    전작에 비해 바다 면적이 크게 확대되어, , 해양 임무, 보트/헬기 운용, 해안경비대까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늪지(에어보트 등)도 주요 지형으로 채택
    플로리다 특유의 습지를 반영해, 에버글레이즈풍 늪지대도 구현될 것으로 보여 에어보트 운행이나 야생동물 서브미션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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