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이종운 변호사편을 보며 안타깝다라는 생각...

9월 26일 그것이 알고싶다 편에서 이종운 변호사에 대해 방영됬다. 실종이라고 해야하나... 아님 고인이 되어 시신을 못찾은지 16년정도 된거같다. 여자는 버젓히 잘살고 있고 결혼하여 남편이랑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나보다.

 

이종운 가족들은 정말 대단한게 잊지 않고 계속 노력을 해왔고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 내려하는게 세월이 지나도 포기하지 않다는 것이다.

 

왜 하필 연애 못한건 죄가 아니지만 첫 소개팅을 받은 사람과 약혼까지 하여 사기행각을 다 받아 들여서 사람에게 너무 빠져있었다.

 

그 시대에 조사를 확실히 했었더라면 지금 이렇게 돼지는 않을 것이다.

SBS뉴스 출처

 

 

한숨밖에 안나온다. 변호사라는 직업을 갖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는데... 정말 노력을 많이 한것 같았다. 연애보단 직업을 갖기 위해 일생을 바쳤지만 꼬이는건 한순간인것 같다.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에 사이트를 검색해보았는데 예전에 2007년 09월 3일에 엑소시스트라는 편에 이종운 변호사 미스터리라는 게시물이 있길래 클릭해서 들어가 보았다..

 

예전에도 엑소시스트에 똑같은 가족이 나와 이종운변호사를 찾기위해서 무당까지 찾아가 시체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게 버젓히 방영이 됬다.

 

근데 아직까지 못찾았다는게 너무 슬프다. 아무래도 이건 진짜 어떻게 해결방안을 내어서라도 찾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