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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베란다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후 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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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스리입니다. 익산 베란다 살인사건을 한참전에 방송으로 보고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까, 범인을 체포한뒤에 상황이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서 그동안 지켜보며 사건내용을 정리한번 해보겠습니다.

 

 

사건의 전말

2019년 9월 군산에서 어느 한집에 자녀인 30대 여성이 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신고 내용 토대로 수사를 시작했고, 현장 CCTV를 바탕으로 어떤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여성의 모습을 포착하게 됩니다.

 

CCTV 단서로 여성의 행방을 추적했고 이과정에서 더 큰 사건을 알리는 실마리를 찾게 됩니다.

해당 여성은 납치되어 있던 무리 중 한사람이 었으며, 그 집안에 속해있던 여자한명이 납치당했다가 사망하여 암매장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물론 신고 접수된 30대 여성은 경찰로 인하여 구출이 되었고 암매장 되었던 주제로 수사를 진행하여 그녀를 납치했던 동거인들을 심문하여 경상남도 거창군의 야산에 그들이 묻은 시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 그것이 알고 싶다

 

 

동거인들이 납치하였던 대상은 '지적 장애인'을 타겟으로 먹고 재워준다는 SNS를 활용하여 집으로 불러 들여 국가에서 지급되는 보험금과 장애치료비등이 수입 원천지로 삼아 통장을 빼았고 남자는 막노동으로 노예로 삼고 여자는 성매매로 인하여 수입을 벌어들이는 마치 범죄와 사육이 깃들인 집안으로 바뀌어버립니다.

 

그 과정에 암매장 당한 여성은 성매매로 수입을 벌어들이는 시도를 하였으나 빈번히 실패하여 베란다에 가두어놓고 스트레스로 인한 폭력을 일삼아 무자비하게 한달동안 폭행하여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 사망된 시신을 지적장애인들과 같이 거창에 모르는 야산 숲에 암매장 하게 된 사건입니다. 

출처 - 국민일보 
출처 - 노컷

 

이에 대한 처벌은 가해자 A씨는 징역 30년, 살인을 도운 지적장애 남성은 징역 20년, 10년동안 위치추적장치 부착

 

그리고 범행을 도왔던 A씨의 부인은 징역 7년, 나머지 2명은 지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형을 받게 됩니다.

 

지적장애인을 이용하여 범죄를 일으켜고 성매매와 살인까지 하였는데 판결이 예상외로 너무 터무니 없게 나온것이 화가 납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영후 현재 상황은?

 

방영 직전에는 항소를 하여 재판이 지난 9일 열렸는데 살인, 공동상해, 시신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일당의 주범 A씨에 항소심에서 원래 징역 30년이였으나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기징역을 내렸습니다.

 

범행에 도운 지적장애 남성은 징역 20년에서 25년으로 형량이 늘었고 A씨의 부인은 징역 7년에서 8년으로 형양이 늘어나 항소심 재판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과연 방송을 하지 않았더라면 형량이 늘지 않고 줄어들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꼭 방송직후에 세상이 알려지기전 판결이 올바르게 되었더라면 우리는 좀더 편한 세상에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사건은 2019년에 벌어졌으며 1년밖에 안된 사건입니다.

 

앞으로 우리에게 이러한 사건이 또 일어날것이며 판결 또한 매번 우리가 생각하는 판결이 나오는것에 대한 기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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