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쓰리입니다. 어김없이 오늘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큰 이슈와 사건이 나왔습니다. 전과 14범인 강윤성은 전자발찌를 차고 출소후에 다시 살인을 하게 된 이유와 그가 어떠한 행각을 했고 누구인지를 파헤처 보겠습니다.
1. 강윤성은 누구인가?
17세였던 고등학생 시절 1982년 부터 특수절도죄로 실형을 선고받으며 시작한 범죄경력은 8차례에 걸처 4년의 보호감호 기간을 포함 약 27년을 교도소 안에서 생활하여 전과 14범에 이르렀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도강간죄로 선고받은 징역 15년에 대해 2021년 5월 가석방을 했다가 지난 8월 29일 오전 8시경,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강윤성이 알고 지내던 여성 두명을 살해하고 차량 트렁크에는 피해 여성의 시신을 실어 자수하여 다시 구속되었습니다.
27년 교도생활을 하며 교도소 독거실에 있으면서 불순한 의도로 법을 공부한 강윤성은 교도관들의 불법 행위에 대해 소송을 걸어 받은 손해배상을 받았으며 공동 거실에서 생활할 때 자기 중심적이어서 동료 수용자들과 갈등이 있었다고 출소자가 언론에 제보를 하였습니다.
교도관들에게 항의하거나 부조리하다고 생각되는 일이 있으면 법무부 장관에게까지 편지를 써서 여러명의 교도소 지인들에게도 매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합니다.
2021년 9월 2일 신상 공개를 결정하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진이 공개 되었습니다.
"내가 더 많이 죽이지 못한게 한이 된다"
"사회가 X같아서 범죄를 일으켰다"
라는 말을 카메라 앞에서 당당히 이야기했던 강윤성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두명의 여성을 살인한 살인범이 되었다.
2. 강윤성은 전자발찌를 훼손한 이유는?
2021년 5월 가석방을 하고 노래방 유흥업소에 다니며 노래방 도우미도 한명이 아닌 두명도 부르며 도우미들에게 질척되지않고 팁을 10만원씩 주면서 놀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자발찌를 차고 있던 강윤성씨는 11시이후에는 집밖으로 돌아다닐 수가 없어서 11시까지만 놀다가 회사핑계를 대며 집으로 귀가하곤했었다.
"노래방에서 도우미 2명을 부르며 팁을 줄 정도로 유흥을 즐겼다고 하는데 어떠한 금전적인 문제가 있었는가?"
의아한 궁금증이 생기지 않습니까?
강윤성씨가 거주하는 주민센터에는 수용자들에게 지원해주는 조항이 있는데 기초수급자 특혜라던가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에 대한 지원을 자세히 조사하여 받을 수 있는 부분들은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송파구의 한 노래방 업주는 "강씨가 2000만원으로 송파구 일대를 다니면서 여성 도우미를 부르고 유흥비로 쓰고 다닌 걸로 안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기초생활수급비로 받은 약 600만원과 화장품 판매 등 경제활동을 하면서 번 돈 가운데 일부도 유흥비로 탕진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강윤성씨는 교도소에서 같이 생활했던 먼저 출소한 동료에게 연락이 닿아 도매업 비슷한 육가공, 고기 납품 관련 사업을 진행했는데 같이하자고 연락이 닿았던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원래 교도소 출소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육가공이나 고기 납품 관련해서 사업 사기의 방법으로 강윤성씨를 유혹하여 대출금과 지인한테 빌린돈을 주어야 하는 상황이었던 걸로 추측이 됩니다.
유흥비로 많은 돈을 썼던 강윤성씨는 사업자금 관련해서 빚을 해결하기 위해 자주 이용했던 노래방 도우미를 끌여들어 돈을 갈취하려는 목적으로 살인까지 계획을 하였던걸로 밝혀집니다.
이러한 행각을 하기 위해서는 전자발찌가 위치추척을 피할수는 없으므로 훼손을 했던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3. 강윤성 살인 목적은?
강윤성의 주변을 수소문하던 제작진은 20년 넘게 알고 지냈다는 지인을 만나 인터뷰를 하여 강윤성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면 70여건의 통화 녹취파일에는 출서한 강윤성에게 거액을 언급하며 접근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대 사회에 부적응하였던 상황, 그리고 급하게 많은돈을 구하기가 어려웠던 상황에는 직업소개소를 통해 노래방 도우미가 바로 타겟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자신보다 나약한 노래방 도우미를 표적으로 삼아 처음 살해된 A씨는 살해한 다음날 오전 그의 신용카드로 스마트폰 4대를 구입해 되팔아 현금을 마련하였고 도우미들은 연락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사실을 가지고 범행에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갈취하였습니다.
두번째 범행 대상인 B씨도 실종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고 살해동기에 대해 질문을 하였을 때에도 빌린 돈 2000만원 일부를 변제했음에도 전부 갚으라는 재촉을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실토하였습니다.
강윤성이 전자발찌를 끊기 전에 렌터카로 주유를 마친 뒤 차량에서 내린 모습입니다. 그는 범행에 대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태연한 모습이 cctv로 고스란히 담겨져있어 사회적으로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법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기준 보호관찰소 전담직원 1인당 관리하고 있는 전자감독대상자는 약 17명으로 강윤성도 단 한명의 보호관찰관이 지켜보던 17명 중 한 사람이었을 것이었습니다.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해결책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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