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중 2월 14일에 발린타인 데이가 한번씩 찾아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보통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한테 초콜릿을 주는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초콜릿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유래가 어떻게 되는지 뜻도 몰랐습니다. 날짜와 초콜릿만 알고 있었을뿐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와 초콜릿 브랜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발렌타인데이의 유래와 뜻
발린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전쟁이 성행하였던 로마에는 군인들의 가족들이 탈영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결혼은 로마 황제의 허락으로 이뤄졌습니다.
아우구스투스황제가 제국 방위망을 확립한 이후에는 국경에 배치된 군단들이 종종 다른곳으로 배치되기도 하였기에 군단병들이 결혼하면 문제가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결혼이 금지되었지만 몰래 아이까지 낳아 키우다가 전역후에 결혼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중세의 대표적인 성인전으로 황금 전설 등 전해져 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군사력 강화를 위한 금혼령이 내려졌고 이로 인하여 많은 젊은이가 결혼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 가난하고 병든 이들과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었던 성 발렌티누스 라는 신부가 비밀리에 연인들을 위하여 법을 어기고 결혼을 성사시키고 결혼식 주례하였다가 체포되어 사형당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하여 생긴 날이 성 발렌티노 축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 발렌티누스의 축일이 곧 연인들의 축일로 기념하게 된 것은 14세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2월 14일을 선택하게 된 것은 이시기에 새들이 짝짓기하는 기간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남성과 여성에 대한 기사도적 사랑의 표현으로 나타난 풍습으로 연인들은 특별한 형태의 카드 편지를 주고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매년 이러한 풍습은 2월 14일이 되는 날에 젊은 여인들이 시중들 기사를 선택하면 그 기사가 젊은 연인에게 선물을 바쳤다고 합니다.
이러한 풍습은 영국의 한 지역에서 존속되고 오늘날 많은 나라에서 2월 14일 '연인의날' 또는 '발렌타인데이'로 부르게 되었고 현대에는 서양에서는 남녀 관계없이 연인이 아니라 친구들과 동료들에게 꽃, 케이크, 초콜릿 등을 선물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아시아권에서는 경제가 급성장하였던 일본이 상업적인 아이디어로 발렌타인데이를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 주는 날로 고정하였고 답례 풍조로 3월 14일 화이트데이까지 발전되었습니다.
2.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브랜드 추천
노이하우스
- 노이하우스 창업가 Jean Neuhaus가 만든 초콜릿은 1857년 Galerie로 시작되어 브뤼셀 중신부 쇼핑 갤러리의 이름에서 영감을 얻어 지었고 다크 초콜릿과 카라멜을 곁들인 가나슈가 어우러져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프랄린 위에 프랑스에서 '소금의 꽃'이라고 불리는 플뢰르 드셀의 섬세한 맛으로 마무리됩니다.
고디바
- 1926년 벨기에에서 탄생되었던 고디바는 세계100여개 국에서 판매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서 명성에 걸맞게 엄선된 소재와 최고의 기술로 카카오 원도, 프로방스 지방, 그리스산 아몬드, 피에몬테 지방의 헤이즐넛과 자연 건조한 과일등 최상의 원료로 사용하여 특유의 초콜릿 코팅법과 몰딩법으로 유명합니다.
발로나
- 품격 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초콜릿으로 초콜릿에 관한 법률을 만들고 초콜릿의 고급화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프랑스 정부에서 인정한 격조있는 브랜드로 성장하여 이미 전 세계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 받는 제품입니다.
갤러
- 1976년 벨기에 리에주에서 시작된 진정한 쇼콜라티에 장인이 설립되었으며 1994년 벨기에 왕실로부터 Royal Warrant Holder 수여받았습니다. 100% 공정무역을 통한 양질의 초콜릿을 생산하고 No Palm, No Artifice, Less Sugar (No 팜유, No 인공첨가물, 설탕사용 최소)를 강조합니다.
레더라
- 레더라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최고급 수제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3대째 레더라 패밀리에서 지켜오는 신선하고 장인장신의 레시피를 고집있게 이어 오고 있으며 현재는 스위스 최고 초콜릿에서 세계 최고의 수제 초콜릿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현재 유럽전역과 미국, 캐나다, 아시아 여러 나라들에서 약 150여개의 초콜릿 매장을 운영중입니다.
레오니다스
- 1913년 창업자 Leonidas Kestekides가 자신의 이름을 본떠 만들었으며 현재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인기업으로 현재 벨기에초콜릿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레오니다스는 100% 카카오 버터로 생산되는 초콜릿으로 신선한 생크림, 터키 헤이즐넛, 이태리 아몬드, 버터 등 우수한 품질의 재료를 엄선하여 만든 프리시 초코릿 입니다.
로이스
- 1983년 훗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설립된 일본의 고급 초콜릿 브랜드로 일본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에도 인기가 많습니다. 신치토세 공항에는 로이스 초콜릿 월드가 있는데 유리창으로 제조과정을 구경할 수 있고 박물관과 한정상품 등을 판매하는 기념 매장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훗카이도의 생크림을 사용하였고 다른 초콜릿과 다른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드보보 에갈레
- 1800년, 슐피스 드보브는 프랑스 초기의 여러 초콜릿 회사들을 통합하는데 성공, 이를 발판으로 카카오 함량은 높고 인체 유해 성분은 사용하지 않은 초콜릿을 만들어냄으로써 초콜릿 업계에 일대 돌풍을 일으켰고 입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직 '건강에 좋은 고급 초콜릿' 만을 고집했으며 1820년대 식도락이 유행하던 시기에도 그는 시대의 풍조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건강과 초콜릿에 관한 연구에 매진하여 그만의 독특한 문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페로로 로셰
- 페로로 로셰는 금박 포장지안에서 배어 나오는 향긋한 헤이즐넛 향기와 고소한 통 헤이즐넛을 감싼 초콜릿으로 유명합니다. 미래를 위한 확고한 성장 경로를 유지하면서 그룹이 어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풍부한 자원을 기업의 핵심에 품고 있습니다.
길리안
- 2003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싱가포르, 시드니를 거쳐 초콜릿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왔으며 3스타 미슐랭에 빛나는 벨기에 대표 쉐프 피터 구센이 개발한 레시피에 예술적 감성을 더한 독창적인 메뉴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토블론
- 140년 전통 스위스 삼각 초콜릿으로 부드러운 화이트초콜릿과 달콤한 누가로 유명합니다. 토블론의 삼각형 모양은 스위스 마테호른에서 독특한 영감을 얻었습니다.
'정보 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레이브걸스 해체] 공식발표 내용과 이유는? (0) | 2023.02.18 |
---|---|
[부산 기장군 재난지원금] 신청기간 및 지원대상 그리고 온라인신청방법은? (1) | 2023.02.17 |
[유아인 프로포폴] 맞는 이유와 상습 투여 중독현상은? (0) | 2023.02.10 |
[전산직 공무원 하는일] 응시자격과 경쟁율 그리고 연봉은 얼마인가? (0) | 2023.02.09 |
[이승기 결혼] 이다인의 프로필과 미래의 장모 견미리에 대해 알아보자 (0) | 2023.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