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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호우주의보] 전국 예상 강우량과 예상 피해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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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9일 기준으로 현재 서울, 중북부 지역의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비로 청계천을 포함한 서울시내 23개 산책로가 통행이 통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시에 서초구 반포, 마포구 망원1 등 11곳 빗물 펌프장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가동하였고 청계천, 도림천, 우이천 등 13개 출입을 통제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주 중부지방은 강하고 많은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예상 강우량과 피해지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7월 9일 ~ 7월 11일 종합 날씨

  • 오늘 ~ 내일 돌품, 천둥, 번개 동반된 강한비가 곳곳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역적 편차가 크므로 일부지역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그 뒤에 무더위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 7월 11일은 전국이 대체적으로 흐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

  •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전라도권, 경북서부내륙, 제주도: 20~80mm(많은곳 수도권,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권, 전북, 경북북서내륙 100mm이상)
  • 강원 동해안, 경상권(경북서부내륙 제외), 서해 5도, 울릉도와 독도: 5~60mm

2. 전국 날씨 특보 현황

  • 강풍주의보: 강원도(영월, 정선평지), 경상북도(상주, 문경, 안동, 영주, 봉화평지)
  • 풍랑주의보: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 호우주의보: 강원도(영월, 정선평지), 경상북도(상주, 문경, 안동, 영주, 봉화평지)
  • 폭염주의보: 경기도(평택, 용인, 여주), 충청남도(천안,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예산, 당진, 홍성), 충청북도(청주, 옥천, 충주), 전라남도(나주, 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보성, 광양, 순천,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전라북도(고창, 부안, 김제, 완주, 무주,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 경상북도(영주, 봉화평지 제외), 경상남도(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함안, 창녕,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세종

3. 서울 호우주의보 예상 강수량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고 현재 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후 12시 10분 기준 서울 누적 강수량은 41.3mm를 기록중이며 앞으로 비구름대가 확대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겟고, 호우특보가 강화되거나 학대되는 곳도 있겠다는 예보입니다.

내일인 10일까지 중부지방에 2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불안성으로 인하여 경기 북부지역에서 서울 중부지방으로 남하하여 7월 10일까지 중심 소낙성 호우가 계속되겠고 11일 이후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 중심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서는 중부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우려되고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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