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찰쓰리입니다. 유태인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에서 2010년 9월 G20 서울정상회의폐막식 기자회견 도중 오바마가 연설직후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기자들은 어떠한 질문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웃음을 터트리고 어떤 기자가 손을 들고 오바마가 고개를 끄덕이면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기자는 한국기자가 아닌 중국기자가 아시아를 대표해서 질문을 던져도 되냐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바마는 한국기자들에게 기회를 주었다는 말을 강조하고 다시 질문을 받았지만 한국기자는 손을 들지 않고 조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한국사람들은 남들앞에서 자신감이 없고 질문을 하는 것을 꺼리게 되었는지 의문점을 갖고 또한 미국에 노벨수상자가 한국사람은 전혀 없고 유태인이 20%를 차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고 유태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유태인 역사적 배경은?
유태인들은 기원전 63년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가 종교적인 억압에 의해 전쟁으로 인하여 많은 유태인들이 전쟁속에서 저항을 하였습니다. 유대교를 끝까지 지키려고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남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고 전쟁에서 빼앗을 수 없는 것은 지혜라고 현재까지 굳건하게 믿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기 이전에는 전 세계의 유태인 인구가 1천 8백만명 정도 였습니다. 히틀러가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즉 독일군 점령지 전반에 걸쳐 계획적으로 유태인과 슬라브족, 동성애자, 장애인, 정채범 등 1천 1백만명의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학살한 사건을 계기로 유태인들이 절반정도나 사망하였습니다.
히틀러 포로수용소에 정치범으로 갇혀진 이들중에는 수학학문에 관심이 큰 사람이 있었는데 수학은 중요한 학문이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여 스피드 계산법을 개발하게 된 유명한 야곱 트라첸버그도 포로수용소에서 탄생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어려운 환경속에서 수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야곱 르라첸버그는 샹트페테르부르크 공학 연구소를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러시아의 무기 공장에서 수석엔지니어로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대한민국 인구보다 작은 민족인데도 과학, 수학, 금융, IT, 영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이 있는 인물들이 나오는 이유는 탈무드와 랍비에 의한 철저한 가르침으로 전인한 교육이 뒷받침 되어 전쟁속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의식, 가치관, 문화 등 유대인들만 가질 수 있는 힘은 역사적 배경이 되어 지배하고 있습니다.
2. 유태인이 학살 당한 이유는?
로마 시대 기독교에는 고난과 박해를 받으면서 종교적인 성장을 하였습니다. 로마가 지배함으로 기독교는 세계로 번져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유태인들은 생각과는 달리 자기들만의 사상과 종교를 고집하는 종족이었습니다.
유대교 사상은 교리가 기독교와 흡사하였지만 자신들만이 유일하게 선택받은 민족이라 믿었습니다. 로마로부터 핍박과 전쟁속에서 저항을 하며 유대교 사상을 지켜왔지만 로마제국앞에서는 절대로 항복하지 않고 스스로 자결하여 오래전부터 학살이 진행되었습니다.
1930년대의 독일에서는 5%도 안되는 유대인들이 가진 재산이 독일 총 재산의 90%를 차지함으로 유럽인들이 유태인들을 추방하는 시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유태인들은 자신들의 이익과 안전을 위해 경제적인 힘으로 자구책을 강구해 나갔고, 그들의 모습을 싫어했던 사람이 히틀러였습니다.
특히나 독일인 중에서 유태인을 싫어했던 사람은 당시 종교 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였습니다.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은 독일뿐만 아니고 유럽에서도 적극 지지를 보여주었는데 프랑스, 영국에서도 박수 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유태인의 학살은 이미 예전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기독교인의 증오심들이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 불살라진 것입니다. 그것은 유럽 전역에 만연한 기독교 국가의 이기심을 대변하였는지도 모릅니다.
로마 제국처럼 강력한 제3의 제국을 꿈꾸던 히틀러는 로마식으로 인사를 하고 로마의 문장과 철 십자가를 앞세우고 유럽 전역을 전쟁의 소용돌이에 몰아넣더니 결국은 그 수많은 유태인을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몰아내어 죽음의 골짜기로 던져 많은 대량 학살이 이루어졌습니다.
3. 유태인들의 하브루타 공부법
하브루타 공부법은 탈무드에서 비롯된 것으로 공부 파트너와 서로 마주앉아서 좋은 질문이 대화를 질 높게 이어나간다는 것을 터득하게 되고 질문하는 법을 익힐 수 있게 되며 상대방의 발언에 대해 왜? 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대화를 이어 나갑니다.
우리나라 공부하는 학생들은 도서관에 가면 혼자하는 공부로 암기식과 사고방식이 전혀 없는 단순한 주입식 교육입니다. 그에 비해 하브루타 공부법은 토론 방식으로 입밖으로 내뱉는 문장들은 머리속에서 스스로 정리하여 상대방에 질문에 의한 주장을 펼치는 공부법입니다.
- 1단계: 낭독하기
- 2단계: 설명하기
- 3단계: 기억해서 쓰기
- 4단계: 질문하기
질문하는 하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창의력이 생기고 자기 생각을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기화와 권리를 주어야 합니다.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은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 집단을 이루어 큰 영략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이 폐마식때 기자회견에 질문의 기회를 주었을때 질문을 못한 이유는 대한민국 학습법에서 질문을 많이하면 혼이나고 질문에 대답만 할 뿐 자기주장에 대한 설명을 하는 교육은 없습니다.
남들 눈치보고 수업에 있어 질문은 방해요소로 생각되어 도서관 역시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은 주입식 교육, 암기식 교육 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의 가장 필요한 요소는 혼자가 아닌 서로해내가는 과정, 경쟁이 아닌 협력하는 공부가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4. 한국의 잘못된 교육방식
앞서 유대인 하브루타 교육은 대한민국에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과정은 대학입시를 위한 교육, 문제 출제자 의도파악, 정해진 시험과 문제들에서는 해답이 존재하고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학습지, 과외, 사교육 등 질문과 문제를 답해야 하는 것만 존재합니다.
수학, 영어, 국어, 사회 등 여러과목중에 왜 이러한 공부를 해야하는지, 어떤 중요성이 있는지,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 질문을 계속 던지고 사고방식을 길러 창의력을 키워야하는 교육방식이 절실합니다.
또한 국영수 위주의 일방식 수업은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저하시키고 밤새 공부하는 학생들은 잠도 잘 못자서 사고인지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현실입니다.
학생이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 등 능력과 적성에 대한 탐구는 전혀 없고 성적 비교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성적을 위해 남들과 경쟁을 해야하고 부모들의 교육방식도 오로지 대학, 학벌 위주의 공부를 강요하고 있어 4차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필자 역시도 어려서부터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것, 정확하게 인지 못하고 교육기관에서 하라는 것만 하면 잘되겠지 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교육을 했던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금 역시도 직장을 다니면서 결과만 도출하는 직업 일 특성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잦은 야근, 업무 강도는 어떤 나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죽을때가지 일해야 하는 대한민국은 교육 개편이 시급하고 교육에 있어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껴집니다.
오늘날 취업문제로 학점, 스펙, 대외 활동, 해외 경험, 토익, 토플, 공모전 등 청년들에게 요구하는게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능력이 과연 회사에서 발휘 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고 싶습니다. 회사에서 존재하는 직장인은 일을 하고 싶을 정도로 다니고 싶은지도 물어보고 싶습니다.
5. 유태인 교육법이 대단한 이유는?
유태인들의 학습과 교육은 과제를 스스로 설명을 해야하고 상대의 토론에서 오류를 찾아내며 서로의 생각에 대한 질문을 하여 주제의 의미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됩니다.
배움에 있어 집중력을 키우고 생각을 말로 발전시켜, 논리적인 논쟁으로 생각정리를 돕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법을 이끌어 낼 수도 있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다층적으로 지식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숨어있습니다.
각자가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직화하여 상대방에게 설명하여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질문을 하며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유대인의 전통적인 토론 교육 방법 탈무드를 공부할때 주로 토론식 공부법으로 사용되어 현대교육에 있어서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인간의 모든 감각을 깨울 수 있도록 듣고, 읽고, 말하고, 토론하며 설명을 하여 교육의 질을 높여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있도록 도움을 많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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