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 없애는 방법] 생기는 원인과 치료방법 그리고 진단은?

안녕하세요. 찰쓰리입니다. 현대의학중 성인중에 가장 많이 걸리는 지방간, 저 또한 체지방때문에 지방간이 있어서 운동을 시작하긴 했지만 지방간에 대한 지식이 없으신분들을 위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1. 지방간은 무엇인가?

지방간은 말 그대로 지방질, 그 중에서도 특히 중성지방, 즉 트리글리세라이드가 간 세포에 축적되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간은 음식물 등을 통하여 섭취한 지방질을 원할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지방간이 발생됩니다. 

최근 영양상태가 좋아지고 성인병이 늘어감에 따라 지방간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기도 하는데요.

보통 지방간이라고 생각하면 과음으로 인한 지방간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알코올성 지방간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고 정상적인 에너지 대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약물 등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알코올성 지방간보다 확연히 늘어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지방간 없애는 방법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지방 대사의 이상을 초래하는 전신 질환, 즉 성인병에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임상적인 중요성이 최근에 많이 부각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술을 많이 마사지 않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중에서도 간염이 관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지방간과 구별하여 '지방성 간염'이라고 합니다. 

지방성 간염은 간에 지방이 축적될 뿐 아니라 간세포가 괴사되는 염증 징후가 동반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지방간의 일반적인 증상

무기력감, 피로감, 식욕부진, 복부 불편감으로 일반적으로 심각한 상태가 되었을때 나타는 증상이지만 지방간은 70%가 망가져도 증상이 나타나지않는 무증상이므로 침묵의 장기로 말합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도 간에 대한 관심을 좀더 가져 검사를 꾸준히 해야만 간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지방간으로 시작되었다면 간경화로 이르기 까지 심각한 증상이 들어나지 않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간경화로 이르게 되면 간주변에 복수가 차고 각혈로 피를 토하는 상태가 됩니다. 간으로 가는 혈전에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가 되어 더이상 약물치료가 불가하여 간이식이 꼭 필요하게 되기까지 이르게 됩니다.

가족 유전으로 인해 이식이 될 수밖에없는 장기는 간경화에 치료방법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 이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2. 지방간이 생기는 원인?

지방간에서 앞서 말했듯이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뉘어진다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두 종류의 생기는 원인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

과도하게 술을 먹게 되면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이 간세포를 손상시키게 됩니다. 술로 인한 간질환 발생은 개인과 성별에 따른 차이가 크며, 유전적 요인이나 영양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나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B형 또한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은 소량의 알코올 섭취로도 심한 간손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하루 알코올 40g 이하 (포도주 2잔, 소주 반 병정도에 해당), 여자는 하루 20g 이하의 음주량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알코올 분해 능력이 개인마다 큰 차이를 보이므로 안전한 음주량은 각 개인마다 다를 수 있어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안먹는것이 제일 좋은 간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모두 다 아는 사실입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의 손상 없이 간세포에 지방만이 축적된 상태로 증상은 거의 없으나 간혹 간이 있는 오른쪽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간기능 검사나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돼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일단 병원에서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끊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 그러나 음주를 계속하면 약 20-30%에서는 알코올성 간염을 유발하고, 10%에서는 간이 굳는 간경변증으로 진행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현재 비알콜성 지방간은 일반인에서 10-24%, 비만한 사람은 58-74%까지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방간은 가벼운 병이지만 심한 지방간 환자 4명 중 한명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되었을 경우 심각한 간질환인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간은 있어도 별문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들에서 지방간을 같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여성호르몬제나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여러 약제를 오래 복용하거나, 급작스러운 체중 감량을 할 때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아무 증상이 없으나 가끔 간이 위치한 오른쪽 상복부가 뻐근하거나 피로감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우연히 해 본 검사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흔한 경우라 주기적으로 당뇨병이나 비만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없어도 간기능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방간의 진단을 위해서는 간이 나빠질 수 있는 다른 원인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와 간의 모양을 보는 초음파검사(또는 CT검사)가 필요하며, 드물게 간조직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건강검진을 하면 아주 쉽게 진단을 받는 지방간은 신경쓰지 않고 방치하면 지방간에서 간염으로 간염에서 간섬유화로 

간섬유화에서 간경화로 진행됨으로 초기단계에서 관리를 잘하셔야합니다.

1단계 지방간	지방질이 과다 축적되어 간세포가 파괴되고 재생을 반복
2단계 간염	간세포 파괴 및 재생이 반복되다 간세포에서 염증이 생겨나고 괴사하여 지속되는 상태
3단계 간섬유화	만성적으로 손상된 간세포가 더이상 재생이 불가하여 세포대신 콜라겐, 외기질로 대체하여 간섬유화
4단계 간경화	한문에서 굳을 경(硬)으로 간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혈당조절, 단백질합성, 면역기능, 해독작용 불가
5단계 간암	황달이나 복수가 심해져 구토, 체중감소 증상, 날카로운 통증보다는 심하지 않는 둔통 상태

지방간 없애는 방법

 

3. 지방간 없애는 방법과 치료방법은?

알코올성 지방간 없애는 방법은 알코올을 줄여야 하는게 정답입니다. 금주도 필수지만 1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개선이 되고 비알코올성 경우에도 운동과 다이어트를 3~12개월정도 시행하게 되면 조직 염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지방간 없애는 방법

지방간 없애는 방법

지방간에 여러약이 개발중이고 현재 지방간을 줄이는 약들이 존재 하지만 체중 감량에 비하면 훨씬 효가가 미비하여 적게 드시고 많이 움직이는 것 외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갈비, 삼겹살, 치킨, 장어, 탕 종류, 튀김, 부침개, 잣, 땅콩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하고 디저트 음식으로 케이크, 크림, 도넛, 과자, 사탕 등 단 음식 역시 치명적이라 지방간에게 안좋습니다.

지방간에 좋은 신선한 채소, 해조류, 잡곡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하고 과일은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생선, 두부, 살코기, 껍질 벗긴 닭고기 등 고단백음식과 함께 운동을 적절히 하여 면역력을 키우는것도 좋고 체지방량을 감소하여 간에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는 있는지?

약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약제, 당뇨병치료제나 황산화제, 지질강하제, 간장 보호제 등이 있으나 일부분만 입증되어 있을뿐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체중 감량, 식사 조절,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권장되는 치료방법입니다.

약물치료는 부작용도 존재하고 약에 의존하다보면 다른 우울증과 정신적인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판단을 하시길 권장합니다.

 

지방간 진단방법은?

간이 나빠질 수 있는 다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혈액을 통한 간기능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필요할 수 있으며, 확진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간생검을 통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대부분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간의 영상이 정상보다 하얗게 보이는 경우에 진단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 없애는 방법

지방간 없애는 방법

혈액검사: 혈액을 통한 간기능검사와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합니다.

 

복부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를 통해 복수를 발견하고 간과 담관의 해부학적 이상을 감별합니다.

 

컴퓨터 단층촬영(CT): 간과 비장의 모양, 간경화 특징, 문맥 고혈압 등을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자기공명영상(MRI): 초음파 검사나 전산화 단층촬영(CT)에서 간의 병변 발견시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시행하거나, CT검사용 조영제의 부작용이 있는 환자들을 검진할 때 사용합니다.

 

간생검: 간생검을 통해 간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