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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유래] 기원과 역사 그리고 풍습에 대해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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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쓰리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성큼다가오는 계절에 할로윈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축제처럼 여기저기 행사도 열리고는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할로윈은 어떤의미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할로윈에서 자주 보이는 호박, 코스튬이 유행타고, 역사에 대해서도 정리해서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양인의 풍습 할로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할로윈의 기원은?

할로윈(Halloween)의 어원은 카톨릭 교회에서 탄생되었습니다. 카톨릭교회는 11월을 '위령 성월'이라고 정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특별히 기억하며 기도하는 시기입니다.

서방 카톨릭 교회 안에서 이 이시기를 위령성월로 지내게 된 것은 998년 무렵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1월 2일을 위령의 날로 정하여 그리스도가 인간의 구원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죽음으로써 봉헌하는 의미와 함께 영혼을 위한 전야제로 종교적 행사를 갖는 카톨릭 교회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성인의 날 전날인 10월 31일 밤을 기념하여 행해지는 영미권의 전통 행사입니다. 

이 날을 기념하는 전야제(All Hallows Eve)가 오랜 세월변화하면서 전해져 내려 온 것이 바로 할로윈의 어원상 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할로윈의 유래는?

기원전 500년대의 고대 아일랜드 켈트족풍속으로 알려진 삼하인 이라는 신앙문화입니다.  켈트족이 섬겼던 켈트 다신교, 즉 드루이드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고대켈트족의 종교적 믿음과 풍속을 뜻하며 드루이드교, 켈트 파가니즘이라고 불려왔습니다.

켈트족의 달력으로 새해(11월 1일) 전날 밤에 해당하는 10월 31일에는 죽은 자들이 산자들의 세계를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사람이 죽어도 그 영혼은 1년 동안 다른 사람의 몸속에 있다가 떠난다고 여겨, 죽은자들의 영혼이 앞으로 1년 동안 머무를 상대 내지 육체를 택하는 날로 생각하여 이를 막기 위해 사람들이 귀신 복장을 하고 집안을 차갑게 하는 풍습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20세기 이후 할로윈 밤에는 유령과 마녀 등으로 가장하는 아이들이 이웃집들을 돌아다니면서 과자를 안주면 못된 "장난을 칠거야" 라고 하면서 사탕과 과자를 얻애는 풍습이 미국에 정착되었습니다.

호박 등불은 무엇인가?

호박을 도려내고 유령얼굴로 등불을 만다는 호박 이미지를 떠오르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할로윈의 대표색은 검은색과 주황색이며, 주황색 호박은 가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일랜드 기원에 따르면 난폭하고 나쁜짓만 일삼던 잭이라는 사람이 사탄을 꾀어 나무에 올라가고 나무 둥지에 십자가를 새겨 넣어 악마를 나무에 꼼짝 못하게 묶어 놓았습니다.

생전의 나쁜 행실로 천당에 가지 못하고 악마를 속였던 죄로 지옥에도 가지 못하고 대신 악마는 재에게 작은 불씨 하나를 주어 어둡고 추운 겨울을 견디게 했는데 그 불씨를 간직하기 위해 호박의 속을 꺼내고 그안의 불씨를 간직했다는 레전드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3. 할로윈의 풍습은?

켈트족은 이미 혼령에게 몸을 점령 당했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정작 더미에 올려 놓고 화형에 처하여 귀신이 산자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인형을만들어 불에 태우곤 했습니다.

귀신이 몸에 들어오다는 인식은 점차 없어졌긴 하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할로윈 축제로 발전하게 되어 귀신, 마녀, 유령 등 같은 복장을 하고 모이는 축제로 악마와 귀신들을 속이는 행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빙의, 귀신, 저승사자 이미지가 동양에서 전해져 왔듯이 사람사는 세상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종교적인 부분이 정말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구나 라고 한번더 감탄합니다.

우리나라는 언제부터 할로윈 행사가 열렸는가?

대한민국 할로윈의 정착은 미국 원어민 교사들에 의해 학교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젊은칭들이 할로윈에 대해서 조금씩 알게 되고 외국인 상점이 많은 이태원 중심으로 코스프레 행사가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할로윈 문화가 국내 유입된 외국인으로 인하여 점차 확장되고 이태원 클럽 등에서 할로윈데이에 맞춰 파티 행사와 이벤트를 열어 홍보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에버랜드도 할로윈테마에 맞춰 상업적으로 이용하여 매년 가을 시즌에 할로윈 축제 및 이벤트를 항상 열기도 하였고 롯데월드도 롯데월드 할로윈 파티를 진행 중입니다.

상업적인 부정적인 요소로 생각되긴 하지만 서양 풍습과 의식에 대한 내용이 이벤트, 파티, 행사로 전해져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주말 행사에 열려 많이 찾는 젊은층들의 중심으로 활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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