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가볼만한 곳] 서울 인근 역사관과 기념관 추천

8월 15일 광복절은 한반도가 일본 제국으로부터 해방된 날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하여 기념하는 날입니다.

국경일 및 공휴일로 법제화하여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경축 행사가 열리기도 하며 공공기관과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달아 기념하기도 합니다.

광복은 말 그대로 '빛을 되찾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나라를 되찾고 스스로 다스리는 본래의 상태로 국가가 되돌아 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광복절은 역사적인 날로 민족독립의식과 국권회복의식을 가지고 역사관과 기념관을 찾는 분들에게  서울인근 역사관과 기념관을 추천해보겠습니다.

1.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 대한민국 근현대 역사자료의 수집, 보존, 조사, 연구, 전시 등 사무를 관장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소속기관입니다.
• 박물관은 시대별로 4개의 전시실로 나뉘고 제 1전시실에는 '대한민국의 태동'이라는 테마로 1876년 ~ 1948년, 제 2전시실에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테마로 1948년 ~ 1961년, 제 3전시실에는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 테마로 1961년 ~ 1987년 , 제 4전시실에는 '대한민국의 선진화 및 세계로의 도약 주제로 1987년부터 현재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어린이가 체험할 수 있는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며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를 통해 심층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98 대한민국역사박물관

• 대표전화: 02 - 3703 - 9200
• 대중교통

2.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가들이 갇혀있던 근대식 감옥입니다. 1998년 11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개관하였고 항일독립운동 역사, 고문이 시행되었던 지하조사실, 사형장 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매년 서대문독립축제도 열러 축제기간에는 걷기행사, 퀴즈쇼,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배움을 얻어 갈 수 있습니다.
• 특히 전시관 지하 조사실에는 밀랍인형으로 고문을 받고 있는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재현하였고 고문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데 있어서 견학하러 온 어린학생들에게는 충격적일 수 도있습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 대표전화: 02 - 360 - 8590
• 대중교통

3. 근현대사 기념관

• 근대 여명기 동학농민전쟁의 인본사상에서 부터 3·1 만세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표현하였습니다.
•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여 독립정신과 민주주의 정신을 선양하는 상설 및 기획전시관을 개설하고 있으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근현대사를 알려주는 공간도 마련하였습니다.

• 주소: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 114 근현대사 기념관

• 대표전화: 02 - 903 - 7580
•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