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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수익] 블로그로 수익화 과정과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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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쓰리입니다. 요즘 유튜브, 커뮤니티 사이트, 지인들의 추천 등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경제가 어려운만큼 코로나로 인하여 실직한 사람들과 자영업하시는 분들은 더욱 온라인 부업을 시작하고자 글을 보러 오셨을것입니다. 그래서 하나의 실마리로 이글을 보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야기하려합니다.

물론 저의 경험은 100% 사실이지만 똑같이하면 수익 창출이 될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1. 구글블로그 스팟으로 시작

저는 사실 2015년도에 구글 블로그 스팟으로 애드센스를 시작하였고 그때 당시에는 제가 게임프로그래머로 활동했을때라 소스코드나 자료들을 백업하려는 의미로 저장공간이라 생각하고 공개적으로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고자 블로그를 취미삼아 운영을 하였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애드센스 수익광고를 달기 시작하면서 큰 수익은 아니더라도 하루에 1달러만 벌어도 좋겠다 싶어서 아무생각없이 글만 채우려고 시작을 하였던것 같습니다. 

그때 당시 7년전이라 애드센스 포럼사이트에서 수익공개된 금액만 보고 "나도 당연히 그렇게 될것이다"라고 무작정 기대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0.01$가 눈의 보이자 1$가 아닌 0.01이라는 수치를 보고 실망했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났던적이 생생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글을 쓸줄도 모르고 남들이 그냥 지나가다가 보면 광고하나 클릭하겠지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글보다는 수익을 쫒아갔던 것이 가장 큰 실수인 것 같습니다. 

나는 왜 블로그라는 것이 무조건 수익만 보고 시작하였을까?

그이유는 대한민국은 누구보다 성질이 급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봤을때 도저히 이해안가는 것은 엘레베이터에서 닫힘버튼을 빠르게 누르고 밥한끼 식사도 음식점에서 1시간이상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6.25 전쟁에서 초토화 됬던 나라인데 지금은 어떤 나라보다 앞서가는 경제대국이라고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절대 급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글을 먼저 생각하고 남들이 내글을 보았을때 반응도 보고 통계적으로 국내사람들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아마 지금 글을 보시는 분들도 스크롤 내려서 빠르게 훑어보시고 자신이 생각하는 내용이 없으시면 바로 나가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건 어쩔 수 없는 한국사람의 성향인가 봅니다.

 

2. 티스토리 블로그로 기다리던 수익

앞서 구글블로그 스팟으로 시작하였지만 0.01$로 낭패를 보고 그때는 애드센스 포럼사이트나 커뮤니티에 무조건 수익이 많은 사람의 행세를 따라갔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내가 수익을 못보고 있으니 당장이라도 돈 많이 버는 사람이 어떻게라도 알아내서 따라해야지"

당시 애드센스로 수익을 버시는 분들은 티스토리를 선호한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네이버, 다음, 구글 등 글의 대한 노출이 정말 잘되어있다는 말을 믿고 티스토리로 당장 만들어서 글을 써 내려갔습니다.

글은 지금보다 더 형편없었지만 꾸준히 쓰면 그래도 기본정도는 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하루에 하나정도는 포스팅하였습니다.

통계적으로는 방문유입이 늘긴 하였습니다. 

2021년도 1년치 데이터 통계자료를 보면 계단식의 성장이 보입니다.

애드센스 수익

방문유입이 늘고 나니 기분은 좋았지만 광고 클릭수가 아직 많지는 않았습니다. 

많으면 1$, 적으면 0.3, 0.4, 0.5 한달 기준으로 10달러도 못 벌었습니다. 

다시 커뮤니티나 남들의 이야기를 귀닫고 혼자만의 고민을 했었습니다.

"왜 그런 것일까?"

제가 좋아하는 글만 쓰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보다 이제는 남들이 내글을 보고 광고 클릭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생각하였습니다.

정답은 남들이 많이 찾는 키워드이면서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키워드이고 그 키워드가 구글광고와 매칭이 되야 100% 클릭이 많아지는 키워드입니다.

이 바닥은 경쟁입니다. 남들보다 더 훌륭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키워드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야 합니다. 남들이 다 이해하는 글보다는 정말 희소성이 있는 정보 내용과 내가 겪은 경험이 소중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CTR도 늘고 CPC 클릭 단가가 높아져서 클릭 한번에 1$ 넘는 경우도 많이 보실 것입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자책, 유튜브 강의 이런것보다 남들보다 잘 아는 키워드, 남들보다 값진 경험, 일상화속에서 경험 등 자세히 글을 쓰다보면 어느순간 유입은 증가할 것이고 잔고는 쌓일것입니다.

하루 1포스팅 → 방문유입 증가 → 많이 찾는 키워드 포스팅 → CTR증가 → 장기키워드로 포스팅 → CPC증가

이런 블로그 수익화 과정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수익인증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수익공개를 보면 어떤도움이 되시는지 제가 물어보고 싶습니다. 저 또한 수익을 버시는 애드센스 잔고나 하루 몇달러 벌었는지 보면 글을 쓰는 동기 부여가 되겠지만 하루지나고 자신의 수익을 보면 허탈합니다.

티스토리 공간에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 자체를 감사히 생각하고 글을 쓸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해야 합니다.

"여러분 티스토리 아니면 초보분들은 애드센스 수익과정을 느껴보지도 못할것입니다."

최근에 카카오 화재로 인한 장애로 불만이 많으신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화재로 인하여 티스토리를 폐쇄하면 어디서 구글 애드센스를 만날 수 있을지 정말 아찔합니다.

3. 포기하지말라는 말

글 쓰는 것과 블로그 운영하는 것을 포기 하지 말라는 말 들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1일 1포스팅에 대하여 꾸준히 글을 쓰다보면 자연스러운 글이 될 것이라고 종종 보았을 것입니다.

저 또한 죽어도 글 쓰기 싫은 날에도 억지스럽게 글을 쓰는 날도 있었고 아예 안쓰는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블로그를 놓치는 않았습니다.

아예 손놓고 평생 안볼듯이 뒤돌았던 기억은 없습니다. 

하루에 한번 애드센스 수익이 얼만지 설레면서 보고 퇴근하는 길에도 한번 보고 그랬던 적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1년 지난 글이 갑자기 유입이 증가하면서 폭발했던 경험도 정말 짜릿하였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글 쓰는 누구에게나 한번씩 겪는 일입니다. 

그런 과정을 겪으시면 글을 쓰는 동기 부여가 됩니다. 남들 수익인증 되어있는 스크린샷을 보는 것이 아닌 자신의 애드센스 수익이 증가하는 경험을 겪으셔야 이런 맛에 글을 쓰는구나 라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주변인들이나 친구, 친척분들 혹시 블로그로 돈을 버시는 분이 계시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무도 안하는 것을 자기 스스로 블로그 돈을 버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것입니다.

노후연금이라고 생각하고 죽을때까지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애드센스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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