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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심전도 검사로 알수있는병] 검사 경험과 비용 그리고 판독법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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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찰쓰리입니다. 최근에 잠을 자다가 명치쪽에서 답답함을 느끼면서 주먹으로 맞은 듯한 얼얼한 느낌이 났습니다.

살면서 겪어본 아픈 경험이라 당황스러운 마음에 잠을 거의 안자고 밤새다가 아침일찍 병원에 갔었습니다. 

집앞에 내과를 방문하여 바로 진료를 시작하였는데 의사선생님은 제일 위험한 병부터 체크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심전도 검사를 하였습니다.

심전도 검사로 알수있는병이 어떤것이 있는지 또한 비용 문제와 판독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도 집중하여 읽어보시길 바라며 위험한 질병이 아니기를 바라겠습니다.

1. 심전도 검사란?

제가 병원에서 경험했던 검사 방법은 검사에 영향이 있는 시계나 금속등을 착용하지 않고 검사실에서 누워 심전도 검사를 위한 전극을 부착하여 실시하였습니다.

검사전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고 신체 부위인 양 팔목, 양발목 그리고 가슴 부위 6군데에 부착하여 심전도 기록계로 30초정도 진단하였습니다.

정상적인 심박동수가 분당 60회에서 100회정도 리듬이 일정하고 기록계에 나와있는 파형이 크기와 모양 또한 일정한 간격으로 유지하는 경우에 정상이라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짧은 기록으로 인하여 검사하는 동안에 발생되지 않는 부정맥에 대한 부분은 발견되지 않을 수 있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검사 시간을 늘려 기록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최대 24시간 동안 기록하는 홀터 검사를 진행하여 정밀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2. 심전도 검사로 알수있는병

부정맥

  • 부정맥은 일반적으로 심장이 정상적인 신호로 뛰지 않는 질병을 뜻합니다. 따라서 부정맥은 전기 자극으로 인하여 비정상적인 신호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빠르게 뛰는 경우에 의심해야 합니다.

출처 - 대한심장협회

  • 부정맥의 증상으로는 두근거림 이외의 현기증, 가슴통증, 호흡곤란 등이 있습니다.
  • 부정맥의 원인으로는 음주, 커피, 스트레스, 과로, 흡연 등 다양한 이유로 악화되어 뇌줄증의 위험도 무시 못하여 관리가 필요합니다. 
  • 치료방법으로는 대표적인 전기치료가 가능하며  제세동기 삽입과 전극도자 절제술 등 직류 충격으로 기질적 병소를 제거하여 부정맥을 완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

  • 관상동맥질환은 심장 주변에 근육이 산소와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관상동맥이라고 하며 건강한 혈관은 충분한 통로로 지나갑니다. 하지만 동맥경화로 인하여 통로가 좁아지면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가슴통증이 유발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같은 증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관생동맥질환에 원인으로는 운동부족, 폐경기, 비만, 흡연, 고혈압, 당뇨병이 유발되며 가장 기본적인 심전도 검사를 우선 순위로 진행하게 됩니다.
  • 관상동맥질환의 증상으로는 대부분 가슴에 찌르는 듯한 느낌으로 잠시 증상이 찾아오다가 사라지며 가끔 왼쪽 가슴, 팔, 배 등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가슴을 위에서 누르는 통증과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나타납니다.

출처 - 서울 아산 병원

심장판막질환

  • 심장판막이라는 것은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판막의 경우에는 열고 닫힘에 문제가 생겨 심장판막질환을 일으킵니다. 
  • 심장판막질환의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되는 과정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인해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장의 효율이 떨어져 피로감과 운동할 때 일어나는 호흡곤란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 심장기능이 평상시때보다 급격히 저하되어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박동이 빨라지는 경우로 부정맥이 생기기도 합니다.
  • 심장판막질환의 원인으로는 노화로 찾아오는 퇴행성인 경우와 판막의 세균감염, 선천성 기형 등 이차적인 판막질환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출처 - 서울 아산 병원

심근질환

  • 심근질환의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뜻합니다. 위의 내용에서 설명했듯이 콜레스테롤과 원인모를 이물질로 인하여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 따라서 정상적인 심장박동으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데 비정상적인 박동으로 시간이 길어지면서 심근세포의 괴사가 나타나고 혈액의 공급량이 적어지면서 근육의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협심증이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 심근질환의 진단으로 심전도, 혈액학적 검사, 심장 초음파 검사, 운동 부하 심전도 검사, 핵의학 검사 등 다양한 검사가 존재하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는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을 직접적으로 촬영하는 기법인 심혈관 조영술이 있습니다.

출처 - 삼성서울병원

  • 치료방법으로는 좁아진 관상동맥을 확장시키는 방법으로 풍선 혹은 스텐트 라는 그물망을 심어 협착상태를 직접적으로 해소시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관상동맥우회이식술로는 다리에 있는 정맥을 활용하여 관상동맥의 원위부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심장비대

  • 심장 부분의 구조가 커지게 되는 심장비대증을 말합니다. 이러한 경우는 심방과 심실이 늘어나 확장되는 확정성 비대로 특별한 원인이 없이 유전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 보통 심전도 검사에서 의사가 심장이 부었다, 심장이 커져 있다, 심장이 두껍다 라는 소견을 내놓으면 심장비대를 의심해야 합니다.
  • 증상으로는 가슴통증, 호흡곤란, 다리 및 전신 부종 등이 있고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심장 초음파 검사를 진행해야 알 수 있는 질병입니다.
  • 치료방법으로는 환자 상태에 맞는 약물치료가 가능하고 예방을 위한 유산소 운동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따라서 의사와 상담하여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질병을 이미 가지고 있다면 평상시 30분정도 땀이 날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3. 심전도 검사비용 및 검사결과

저의 경험으로는 심전도 검사로 인하여 빠르게 소견을 받았었는데 다행히도 정상적인 신호로 심장에는 문제가 없다는 소견이었습니다. 

심장질환의 증상이 역류성 위장 질환과 비슷하여 대표적인 가슴통증이 공통적인 증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검사실에 누워서 전기 자극 신호로 검사하는 도중에도 비용이 걱정되었으나 8,000원이 나와 안심되었습니다. 

심전도 검사가 생각보다 비용이 적게 나와서 가슴통증이 있는 분들은 심전도 검사를 거쳐 심장질환을 먼저 체크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역류성 위장 질환은 밤늦게 과식하거나 먹고 바로 눕는 자세를 취하면 소화가 안되어 음식물이 역류성 성향을 띄어 위장에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이로인해 심전도 검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역류성 위장 질환은 간단한 약을 복용하여 완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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