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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버지] 폭행 논란, 응급실에 가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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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이 아버지에게 폭행 사실이 논란이 되고 응급실로 이송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서울서부지검에서 박수홍 출연료 횡령 혐의로 지난 9월 13일 구속된 친형과 대질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참고인 신분으로 박수홍 아버지도 참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수홍 아버지는 폭언과 함께 "칼로 배를 xx버리겠다",라고 한뒤 정강이를 걷어찼고 박수홍씨는 "어떻게 평생을 먹여 살린 아들한테 이럴 수 있느냐"라고 말하며  충격을 받은 박수홍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져 긴급 출동한 구급 차량 을 타고 신촌 연세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박수홍과 가족관계는?

박수홍 부모님 집과 박수홍 집 서로 가까운 곳에 있다고 밝히진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을 만니지 않는 것은 박수홍 자신이라고 주장한 사실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형제간의 갈등에 대해 알고 있냐는 지난 질문에서도 "부모님도 다 알고 계셨던 부분이고, 박수홍이 집에서 마주치기도 하였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이번 일에 대해 아버지는 망치까지 들고 수홍이 집에 가서 문을 부술려고 하였다'라고 답하였습니다.

박수홍씨는 부모님과 형제들을 피하려고 있었고 상암동 아파트 주민들도 대부분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친형의 횡령한 혐의는?

박수홍씨의 친형은 지난 30년간 동생 박수홍씨의 출연료, 회사 법인 자금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박수홍씨는 "친형 부부가 소속사 법인의 수익 배분 약속을 지키지 않고, 법인 자금과 출연료를 횡령하였다'라며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2021년 6월에는 86억원가량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도 법원에 제기를 하였고 친형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혐의를 계속 부인하였던 시점이였습니다.

 

박수홍 아버지의 주장하는 사실

변호사는 "아버지가 모든 횡령 범행을 본인이 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라며 "80살이 넘는 아버지가 인터넷 OTP와 공인증서를 활용해 법인과 개인통장의 관리를 다했다고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박수홍의 부친은 친족상도례 대상이어서 처벌받지 않습니다. 친족상도례는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간에 일어난 절도죄, 사기제 등 재산범죄는 형을 면제하는 특례조항입니다.

다만 형의 경우 비동거 친족으로서 범죄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고소하면 처벌가능합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달 박수홍 친형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형사부에 송치하였습니다. 

박수홍 형수는 범행에 가담되었는지도 수사중입니다.

 

박수홍의 사망보험 가입?

박수홍은 고소를 진행하면서 보험을 가입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친형의 권유로 다수의 보험에 가입했던 박수홍은 그동안 노후를 대비하는 저축성 상품인 줄 알았던 보험 대다수가 사망 보장 성격으로 많이 치중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험 전문 변호사가 분석한바 연예인임을 감안해도 1회 보험료가 고액인 다수의 보험에 가입한 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박수홍 본인이 아닌 법인의 이름으로 계약되어 마음대로 해지할 수 없는 보험도 있어 의문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가족이 박수홍을 위해 고액의 사망보험까지 가입했다는 것이 돈을 위한 목적이 아닐까 의구심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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